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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중독 대마왕" 이게 참 마음에 들어서 팬북을 주문을 했는데... 쩝. 내용을 못 따라가고 있뜸.
애정이 식은게 4시즌 무렵이라 생각했는데 훨씬 전부터 시청을 그만뒀던 모양이다.
무작정 구입해놓고 드라마 줄거리를 모르겠다고 당황하고 있으니 부끄럽다.
슈퍼내츄럴은 요즘 몇 시즌이지?

바이오리듬이 다시 바닥을 찍었다. 으, 이건 너무 잔인하시다. 저녁 8시 반에 스탠드 조명 하나 켜놓고 침대에 들어가 누웠다. 익일 새벽 4시 30분이 되도록 아무것도 못했다. 이런 즈질 몸뚱이 싫다.
가상의 인물이지만 핀치 참 대단한 양반이야. 나는 진통제 효과가 없음 환장하는데.

오랜만에 책 샀다~ 얏호~!! 스토킹 중인 분의 블로그에서 설명을 들었던 요 뵈스네의 스노우맨은 이제야 샀다.
물밑 페스티벌 - 츠지무라 미즈키. "차가운 학교의 시간은 멈춘다" 이후 처음 구매. 아주 좋아하는 작가는 아님.
애꾸눈 소녀 - 마야 유카타. 모르는 작가.
대통령의 뱀파이어 - 크리스토퍼 판즈워스. 비싸! 문고본으로 봤음 좋겠다. 킬링타임용.
키스금지리스트 - 신간 리스트 핥다 충동구매. 어쩐지 후회할 것 같은 로맨스 소설. 작가 누구여?

핀치처럼 고전 소설을 읽어야 하는데 어쩐지 그쪽은 손이 가질 않는다.
고전은 역시 학생 시절에 읽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상콤하게 레드썬을 외치는 거지.
이 나이에 죄와 벌, 전쟁과 평화, 막심 고리키의 어머니, 이런 건 못 읽는다고.

그나저나 불황이라 새로 번역되어 나오는 책들 숫자가 줄었다.

Posted by 미야

2012/10/18 15:20 2012/10/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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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우울해서 초코렛을 사왔다. 그런데 초코렛마저 맛이 없다... 햇빛을 쬐면 좀 나아질까.
내 안에 악마가 있어.

Posted by 미야

2012/09/27 21:30 2012/09/2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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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무거워

더워서 잠 못 이루는 밤은 지나갔으나... 습기를 잔뜩 머금어 몸이 무겁다.
다섯 시에 눈이 한 번 켜졌고, 그 다음엔 자명종 소리에 정신이 돌아왔다. 그냥... 계속 잤음 좋겠다.
답답하고 울적한 기분.


노아드롭 메모를 찾는다고 예전 수첩을 찾아보았다.
아뿔싸! 버렸나보다. 안 보인다. 긁적긁적 머리를 만지다가 자포자기. 책장과 책상을 새로 구입했을 적에 수첩들을 버렸는데 그때 휩쓸려 떠내려간 듯하다. 상관은 없다. 어차피 죄다 바뀔텐데 뭐.
다른 갓파님들은 글 쓰는 작업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다.
저요? 저야 늘 즉흥적이고, 꼴리는대로 써내려가는 것입죠.
그런데 분명 기억이 맞다면... 주인공은 여자였어...;; 핀치가 자꾸 여자처럼 그려지는 이유가 있었다. 어익후.
이러다보니 변태물이 될 가능성도 있다. 노아드롭은 사실 츠토무 니헤이의 BLAME! 설정에 감동을 받아 궁짝꿍짝 상상을 해뒀던 줄거리라서 "접속 단말 유전자"가 등장한다.
기존의 복제 시스템이 붕괴된 시점에 유전자를 남기는 방법은... 그렇고 그런 것이다~!!
난소가 없는 남자가 주인공이면 거기에 얽힌 중간 줄거리는 전부 칼로 도려내야 한다.
"중앙" 에서의 칼부림 사건도 애매해진다. 거기까지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니까 패수.
이러면서 기존 설정과 내용이 얽히기 시작했다. 머리속에 남아 있는 것 전부를 뱉어낼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내가 좋으면 된다. 남들은 신경 안 쓴다... 참 괴약한 취미다.
배경이 뉴욕이 아니라서 너무 좋다. 뉴욕에 바다가 있는지, 아니면 강이 있는지 본인은 전혀 모른다. T^T
시카고에는 바다가 없지? 영화 미스터 마그드나르도 생각이 나서 POI 팬픽 쓰면서 정말 발버둥 많이 쳤다. 후.

미국에 한 번 가보고 싶다.
그리고 난 아마 체포될 거야. 기념이랍시고 공중 전화기를 뜯어낸 죄로.

Posted by 미야

2012/08/21 08:49 2012/08/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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