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린다 싶으면 홈페이지(블로그) 폐쇄하고 잠수 타는 건 따라하지 말았으면 한다.
나야 뭐 정치라면 질색이고, 노란색이든 빨간색이든 "모두 예쁜 색이예요" 생각하고, 나라에 내는 세금을 진정으로 아까워하고, 인간에 대한 불신이 극악을 달리지만...
끝까지 달려보자 이런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돌을 맞아도 당당하게 맞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지저분하게 시들지 않고 목이 잘리는 동백꽃을 봐. 아름답잖아?
Posted by 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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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 : 이 남좌들이
- Posted at 2009/04/22 21:05
- Filed under 흥미백가/버닝은 권장사항
쥰쥰은 수염이라면 딱 질색인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 사람이 귀엽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엄청난 콩깍지가 씌인 건 분명하다.
짧은 털들을 얼굴에서 뜯어내는 작업이 괴롭지 않을 리 없다. 뺨대기가 얼얼한 칼날의 도륙이 싫었던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는 수염을 기르면서 다른 사람에게도 "남자답고 멋지잖아"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 권장을 했다고... 적병에게 잡히기라도 하는 날엔 큰일난다꼬 수염을 박박 밀었던 로마 군인의 미덕은 어찌하고... 흙흙.
"톰 웰링 = 하드리아누스 황제" 가 밉다.
다음엔 미샤까지 곰으로 변신해서 나타나는 거 아닌가 모르것다.
Posted by 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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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 : 당신은 누구
- Posted at 2009/04/21 21:50
- Filed under 흥미백가/버닝은 권장사항
당신 누구야?!
나는 팬걸들의 대변자다.
Posted by 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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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 2009/04/22 11:37 # M/D Reply Permalink
앗-ㅁ-천사님이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콘에서 아주 제대로 터트려주시며 팬덤의 거성으로 떠오르셨죠-
제럿과 샘이 정반대의 성격인것처럼, 미샤님도 캐스랑 많이 다르시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이렌드 2009/04/22 12:56 # M/D Reply Permalink
.......뒤를 따르겠어요 >.<
-
therrion 2009/04/22 13:36 # M/D Reply Permalink
오오 미샤님~!! 두말않고 그저 찬양만..굽신굽신.
처음 방문해주신 분은 하단의 "우물통 사용법"을 먼저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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