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님들은 다 죽으라는 건가! (다다다다 달려가다 투명한 줄에 걸려 쓰러진다)
여섯 번째 사요코가 아니라... 여섯 번째 날도 아니고... 여섯 번의 금요일이 그냥 지나갈 거란다. 으아, 난 못 참는다. 이걸 누구에게 하소연을 하란 말인가! 목 매달고 죽고 싶을 뿐. 내년까지 살아있기는 할까, 나는?
어제 본즈가 잘못 방영되고 있더군. 건너뛰기로 한 건지, 아무튼 재방이 되고 있어서 채널을 돌렸더니 슈퍼내츄럴 1시즌이 나오더라. 기분은 째졌는데 하필 제일 으악인 에피였던 <벌레>였다. 으항항, 새미 디게 어리게 보인다. 저때만 해도 베이비 브로였는데 지금은 완전히 남좌가 되어갖곤 공주님 안기 당연히 불가능... 하긴, 저때도 그건 불가능.
근사한 팬픽이 하늘에서 폭설처럼 쏟아지는 꿈이나 꿔야겠다.
그런데 무슨 근심이 있으려나, 쬐끔한 애들이 바글바글 끓는 꿈이나 꿨어. 에이...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