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님 포스트를 읽고 뜨아~
조용하고, 음침하고, 물비린내 가득한 우물통에 불펌자객이 과연 접근할 것인지는 논외로 하고.
적당한 주기를 타고 반복되는 이 불안감.
태터는 이웃공개 개념이 없기 땜시 항상 오픈 상태이다. 왼쪽 마우스 사용 금지는 내가 귀찮아서 쓰질 않고 있고... (그래봤자 퍼가는 사람에겐 기술이 있다고 들었다) 솔직히 말해 나 몰라라 방치 블로그질이라서 이러다 된통 당하지 싶은 위험이 있다.
만사 귀찮아 하는 것과 안보 의식(?) 가운데 어느게 더 심각한가의 한 판 대결이 되는 건가.
끄음... 일단은
어쨌거나 이번주 슈뇌에서 우리 막내 공주님은 너무나 가련했다.
딘의 귀가 샘의 뺨에 눌려 납작해졌어~ 좋은지고.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