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들이 진짜 연애하는 모양이다. 시선을 맞추는게 그냥 애절하고...;;
샘이 뚫어져라 보고 있는데 딘은 다른 곳을 본다.
우리 형이 뭘 보고 있나. 샘이 시선을 돌리자 이때다 하고 딘은 동생을 쳐다본다.
형의 시선을 느끼고 다시 원위치로 돌아온 샘. 딘은 얼랑 시선을 내리깐다. (부끄럽냐?!)
지지직 소리가 나면서 드디어 눈 맞았다.
침대로 가자. 급한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샘이 앞장선다. 오늘도 힘들겠구놔. 그게 싫어서 딴청을 부려봤지만 이미 밤은 깊었다... 4살이나 연하인 애인을 두면 몸이 힘들어진다. (어멋! 내가 지금 무슨 망발을!!)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