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흑!

홧김에 노나까 협박(?)의 편지를 신나게 적고 있는 쥰쥰.
난 아직 못 봤단 마랴! 날 메롱 상태로 만들 작정인가!
꾹 참았다 자막 나오면 보겠다는 원대한(응?) 포부는 모래성처럼 허물어지고 있는 중.
어익후, 윈체스터 형제들 보고 싶어 병 나겠네.

수크에서 주문한 종모양 발리실버 귀걸이 도착. 포장을 뜯자마자 혀를 찼다. 실수다. 디어데코에서 파는 거랑 같은 종류인데 어차피 분해해서 귀찌로 다시 만들 바엔 완제품이 아니라 자재로 구입했어야 하는 거였다. 엎드려 크흑 소리를 내고 땅을 치며 울어봤자 이미 늦었지.
그치만 동봉된 멋진 주머니에 기분 째지시고.

Posted by 미야

2007/10/05 01:46 2007/10/05 01:46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miya.ne.kr/blog/rss/response/586

Trackback URL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Leave a comment
« Previous : 1 : ... 1447 : 1448 : 1449 : 1450 : 1451 : 1452 : 1453 : 1454 : 1455 : ... 1974 : Next »

블로그 이미지

처음 방문해주신 분은 하단의 "우물통 사용법"을 먼저 읽어주세요.

- 미야

Archives

Site Stats

Total hits:
1022917
Today:
42
Yesterday:
47

Calendar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