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원고는 상황이 여의치 않은 관계로 펑크입니다. 이상하게 이번 월말, 월초는 정신을 못 차리게 바쁘군요. 지금이 2시인데 아직 점심도 못 먹었어요. 으게-
로앤오더 시리즈는 보고 나서 마음이 불편해질 때가 많다. 악마보다 더 무서운 사람을 봐서 그런가. 소돔에서의 어쩌고 사드의 글과 똑같은 짓을 저지르는 인간이 과연 사람이냐. 양치하고 입안을 헹구고 싶어진다.
* 의사소통이라는 건 내가 말하고, 다시 상대방이 답하는게 원칙인데 요즘엔 <닥치고 들으셈>이 전부인 것 같아 씁쓸하다. 혹시 나도 그러진 않았는가 일단 반성하고... 사람 하나하나가 우주라고 하면 50억이 넘는 우주가 지상에 존재한다. 그 다양함과 풍요로운 가능성의 기적을 인정할 줄 아는 멋진 센스를 보여줬음 하는 바람이다. 외골수가 문제라는 거, 탈레반을 보면 딱 보이잖는가. 네이버 이웃분의 근황글을 읽다 옛날 상처가 뒤집어져서 가슴이 무거워졌다.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