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 잡지책을 들척거리다가 <윈체스터 미스터리 하우스> 에 눈이 번쩍.
총기 재벌의 미망인이자 상속인이 지은 이 저택은 약 160여개의 방, 미로와도 같은 복도, 창문과 지붕을 통과하지 않는 굴뚝, 어디로도 연결되지 않는 계단, 비밀의 교령실까지 갖추고 있다. 만세다. 2003년 기준으로 낮동안의 입장료는 어른 16달러 95센트. (요즘은 얼마인고?)
숙박은 할 수 없단다. 아쉽다.
본문 중에 언급되길, 미국에는 유령이 나온다는 집이 수백 채나 있단다.
(뭐 하는 거냐, 윈체스터 브라더스! 수백 채라고 하잖는가!)
유령의 집과 관련된 사이트다.
손전등 들고 탐험하러 가고 싶다.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