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이모랑 룰루랄라 놀러간 지금, 오로지 나홀로 아침 밥상을 차려내야 하는 이 마당에 자명종을 과연 몇 시에 맞추고 잠을 자야 할 것인가를 두고 잠시 갈등한다.
.......... 6시? 아님 5시 40분?
저녁에 먹은 반찬 그대로 먹고, 아... 밥은 회사 다녀와서 저녁에 해도 괜찮겠다. 퇴근하고 돌아와서 쌀 씻어놓고, 두부랑 오이를 사자.
살림하는 분들, 존경합니다. 엉엉.
청소와 세탁까지 연계 플레이가 되면 숨 막힌다.
여기다 직장일에 육아까지 해내는 엄마들은 원더우먼이다.
그게 가능은 한 건지.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