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건가

여행사 관광 상품이라는 건 아줌마들이 관광 버스에서 궁댕이 막 흔들면서 울랄차 이러는 거 아닌가? 시끄럽고 남들에게 신경쓰며 다니는 건 질색인데 무작정 결재해도 되는 건지 갈등된다.
췩! 주말 여행을 조용히 떠나고 싶은데 방법을 전혀 모르겠다.
지도를 펴놓고 압정을 무작정 던져 목적지부터 결정해야 하나? 어디로 가지.
월관의 살인을 읽다보니 갑자기 철도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욕구가 불끈불끈.
조용하면서도 낯선 동네로 가서 (자고) 싶다.
<- 잔다는 건 문제가 심각한 거 맞지? 그치만 정말로 멋들어지게 자고 싶다.
바람 많이 부는 언덕에 올라 [오뎅먹겠소까~] 라고 외쳐보는게 꿈.
야무지다. 켕.
그냥 수도권 전철 타고 천안이나 가서 온천이나 즐기고 올까?
그 전에 감기나 낫고 보자. 귀에서 열 나는 것도 지겹다...


* 수정으로 덧붙이기
<늑대정원 살인사건> 완결짓기 계획은 취소되었습니다. (도망간다)
같은 퇴마물이고 해서 괜찮겠지 싶었는데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내키질 않더군요.
이것으로 슬레이어즈 쪽은 완전히 손 놓은 상태. 어익후.
<심판>은 구조적 문제가 발견되어 줄거리부터 고치고 있습니다. 첫 스타트 끊는 건 예정보다 늦어지겠습니다.

Posted by 미야

2007/02/04 22:52 2007/02/0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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