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

몰랐어... 오늘은 2월이었어... (쭈그리고 앉아 날아가는 구름을 쳐다본다)
BGM, 어울리지도 않은 끼룩끼룩 울음 소리.
마음으로 쉰내가 나고 있다. 나는 시간에게 살해당하고 있는 거야.

호기심에 해본 젠슨과의 궁합 테스트는 최악이었다.
감수성은 무려 92% 싱크로, 지성은 그와 정 반대로 2%...
[2% 부족할 때] 광고 찍자는 거니?! 지금 뭐 하자는 거니! 건널 수 없는 골이 있다는 거니, 아님 세대 차이 난다는 거니?! (던진다) 이러다 급성 우울증 걸려 죽겠다!

참을 수 없어져 사사키 노리코의 [월관의 살인] 상, 하권 충동구매.

Posted by 미야

2007/02/01 19:00 2007/02/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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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몬드 2007/02/02 09:11 # M/D Reply Permalink

    갑자기 왜 99%? 코코아티 거의 다 먹었다 싶을 적에 컵의 바닥으로 가라앉은 시커먼 가루 있잖아요. 그걸 고형화 시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쥰짱에겐 무리. 절대로 무리! 입에 대지도 말 것이며 기어코 먹겠다고 손가락 빼물지도 말 것. 차라리 오렌지 피코에 도전해보면 어때요.
    <추젠지사마 러브는 오로지 말로만?>

    1. 미야 2007/02/02 20:28 # M/D Permalink

      추젠지 러브는 당연히 말로만... ^^;;
      결혼하신 분이잖습니까... 라기 보단 너무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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