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돌아오니 어무이 얼굴에 근심이 가득...
우리집 주변에는 고만고만한 아파트 단지가 몇 있는데,
이웃한 주공 아파트에서 안내방송을 하면서 메르스 의심 환자가 나왔으니 다들 알아서 주의하라고 그랬다고...
주공 슈퍼와 그 앞의 빵집을 자주 애용하는 입장에선 에엑 소리가 절로 나오는 상황.
조심한다고 피해지는 것도 아니고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다.
무기력증만 생기는 것 같다.


독한 감기에 엄살한다고 말한 새끼가 누구고.

Posted by 미야

2015/06/16 20:14 2015/06/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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