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사기진지 캐릭터라고 해도 가끔씩 드러나는 빈틈이 장난이 아닌 분이죠, 리스는.

우리 사장님에게 꼬리 치면 안 되는 거예요, 멍멍.
물론 이럴 리는 없고요... 신념에 의거하여 규칙을 지켜나가던 카터가 법을 무시하고 능숙하게 흔적을 말살하는 모습을 보이자 "법을 어기는 재주를 타고 난 거 아니냐" 톡 쏘는 말씀을 하십니다.
당연히 카터는 짜증이 난 표정을 보여주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누님의 반격은 만만치 않아서
"난 실력 좋아요. 그러면서 누구처럼 사람을 쏘지도 않죠." 갚아줍니다... 헐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터님 말씀에 상처 받았음. 그리고 한참동안 멍 -
나는 능력이 없는 남자인가, 나는 아무나 쏘고 다니는 남자인가. 나는 누구인가. 여기는 어디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미야

2012/05/31 21:49 2012/05/31 21:49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miya.ne.kr/blog/rss/response/1500

Trackback URL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Leave a comment
« Previous : 1 : ... 679 : 680 : 681 : 682 : 683 : 684 : 685 : 686 : 687 : ... 1974 : Next »

블로그 이미지

처음 방문해주신 분은 하단의 "우물통 사용법"을 먼저 읽어주세요.

- 미야

Archives

Site Stats

Total hits:
1020289
Today:
134
Yesterday:
1861

Calendar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