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적한 기분

열 아홉살 여자아이가 죽었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알면서 속아주는 거라고... 그 연령대에 심장 마비라는 건 없지요.
참고 살아야 한다는 주장은 진짜로 힘든 사람에겐 무책임한 발언임을 알기에 그 선택에 대해선 옳다 그르다 말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도... 부모님들은 가슴 아프다 엉엉 우시겠지요.

요즘 이승 줄 끊고 떠나는 사람들이 많네요.

Posted by 미야

2012/06/01 15:30 2012/06/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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