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으로 봐서는 잠에서 깨어 불쾌한 듯하다.
아무나 이겨라, 그리고 빨리 여기서 나가라?
그나저나 우리 마을에 출몰하는 저 도둑은 한번도 잡히지 않는다. 실력이 제법 괜찮다 보다.
Posted by 미야
Search Results for '전체'1974 POSTS우리집 개님은 집을 지키지 않아
개님이 용감하게 도둑을 물리치는 장면을 기대했는데... 덤벼들지 않고 관망만 한다. 하아...
표정으로 봐서는 잠에서 깨어 불쾌한 듯하다. 아무나 이겨라, 그리고 빨리 여기서 나가라? 그나저나 우리 마을에 출몰하는 저 도둑은 한번도 잡히지 않는다. 실력이 제법 괜찮다 보다. Posted by 미야
교고쿠 나츠히코의 열혈 팬이기 때문에 국내 번역된 책은 죄다 모으고 있다.
아이고 하느님, 부처님 나는 행복해 늴리리야 환호성을 질러가며 주문을 넣고 보니 아뿔싸, 이거 가격이 만만치 않으시다. 전작인 항설백물어가 정가 14,000원. 속항설백물어가 정가 22,000원. 책이라는게 두께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은 마땅하다. 항설백물어가 556페이지라면 속항설백물어는 776페이지다. 음... 누워서 읽다 손을 미끄러뜨리는 날엔 대 재앙이 될 부피다. 뭐, 그렇다고 해도 "은하수를 여행하는..." 합본과는 그 무엇도 비교가 되지 않는다. 700페이지? 껌이쥐. 아무튼 요즘 책값 많이 오른 것 같다. 하계 휴가비도 나오지 않는 판국이라 용돈이 궁진한데 이렇게 사치를 부려도 괜찮은 건지 모르겠다. 점심을 편의점 햄버거를 떼운지 이제 한 달이다. 날씨가 더워 기력이 떨어지고 있다. Posted by 미야
"피철사"가 책으로 나왔어요
어디서 많이 들었던 이름인데... 토니 힐이 누구더라, 이러다가 꺄울 소리를 질렀어요. "피철사"가 책으로 나왔네요. 단, 드라마 1편 내용이면 구입하기가 좀 그런디. 끙. 각설하고 요즘 책값이 올랐네요. 스완송 예약 구매하려다 눈 뒤집히는 줄 알았음. 각권 16,020원. 합계 32,040원! 이것저것 북카트에 넣다보니 합계금액이 12만원이 후딱 넘어서 눈 딱 감고 절반만 구입하자고 취소 버튼을 눌렀다가 이마저 포기하고 머리털 쥐어뜯고 있어요. 로버트 매캐먼 책은 꼭 사고 싶은데... 엉뚱하게 좀비 소설을 뒤적대고 있는 나를 발견. 이거슨 워킹데드의 영향일지도.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 2권이 나왔어요. 오타 작렬과 번역이 개똥이라고 다들 난리인데 누군가 "원래 군바리가 쓴 글인데 뭘 바라?" 이래서 뿜었어요. 아니, 그래도 미국 출판사가 오타 작렬 했겠냐고요. Posted by 미야
처음 방문해주신 분은 하단의 "우물통 사용법"을 먼저 읽어주세요. - 미야 - 최근 공지Recent PostsRecent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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