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쥰쥰

쥰쥰의 이미지를 도트로 만들어 봤어요. 이렇게 생긴 건 아닌데 실력이 꽝이니까 어쩔 수 없으얍.
흰색의 아기 모자를 살 수 있으면 분홍색 옷으로 갈아입을 거예요. 주황색이 주제인데 나름 잘 갖춰 입었다고 자부하고 있건만 마을에 나타난 본명이 봉팔인가 안젤리나인가 하는 기린 아점마가 베스트 드레서가 되기까지 35% 라고 평가하곤 곰팡이가 핀 옷을 주고 갔어요...

* 덧붙이기 : 집을 증축했다고 많은 물건을 배치할 수 있는 건 아니더군요. 더 이상 놓으면 바닥이 꺼진다는 경고문에 질겁했다는... 왜, 모두 놓음 안 되는 거야?

* 다시 덧붙이기 : 테메레르 3권이 도착했다고 문자 왔다. 아, 어뜩해어뜩해어뜩해~!! 책을 읽어댈 것인가, 동숲을 할 것인가, BB를 쓸 것인가, 아님 잘 것인가. 끙.

Posted by 미야

2007/12/13 12:58 2007/12/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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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수를 보면 마구 흔들어주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
. 삽을 보면 화석부터 떠올린다. -> 이것의 업그레이드 증상, 화석을 캔다며 삽을 구입한다.
. 모든 바위를 삽으로 친다.
. <오늘도 벌에 쏘였어> 라고 전화로 친구에게 푸념하고 <너네 집, 벌 키워?> 오해 받는다.
. 모든 편의점은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영업한다고 생각한다.
. 바퀴벌레를 잡아 팔 생각을 한다. (같은 레벨로 모기, 파리가 있다)
. 커피의 가격은 200벨이다. (자판기 커피인가)
. 핸드폰을 보고 현재 시각이 14분임을 깨닫자마자 하늘을 올려다보며 풍선 유무를 확인한다.
. (잡초) 풀 뽑고 싶은 욕구에 불탄다.
. 길가에 놓여진 재활용품 수거함으로 자꾸만 눈길이 가요. 어째요. (<- 으항항~!!)
. 운 나쁜 낚시꾼들은 장화, 빈 캔, 폐타이어를 낚아올릴 거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미야

2007/12/11 15:21 2007/12/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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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은 아저씨

뚝심은 아저씨. 쥰쥰에게 다가와 <걸은 컨츄리에서 왔어? 아님 시티?> 라 물어보더라.
(원래 게임 상의 질문은 저렇지 않음을 미리 밝혀두는 바이다)
도시에서 왔다고 하면 마음에 들지 않아, 라고 핏 소리를 낸다.
컨츄리라고 대답하면 <힘들지? 자, 반찬 값에 보태> 이러고 돈을 준다.
- 원조교제가 당신의 꿈인 거야?! 그런 거야?!
아무튼 홀애비 애뜻한 마음이 느껴져 움찔했다.


해피통에서 몰래 (또) 가져온 캐릭터 이미지.
내가 좋아하는게 휴지. 이놈이 얼랑 이사왔음 좋겠어.
가운데가 미싱 캐릭터였던 캐비어. 쥰쥰이 잊어버린 탓인가. 이사 간다고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인석은 지금 짐 꾸리는 중이고 토코쿠키 마을에서 이사 나가는 첫 번째 동물로 기록.
스팀 뿍뿍 오리가 마리모였다. 처음 겪었던 일로 나중까지 좋아지진 않을 것 같다. 물뿌리개 배달을 받아주었음 오죽 좋아. 난 첫 번째 토코 마을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고.

눈을 굴려 눈사람을 만들었는데 얼굴과 몸통 비율이 이걸 어쩌나가 되어버렸다. 모두가 나의 미적 센스를 비웃을 것 같다. 어쩌지어쩌지어쩌지어쩌지.

너굴 가게가 문을 닫은 탓에 워프, 토코쿠키 마을은 12월 12일 오후 2시다...
아울러 동물들이 지어준 나의 별명은 <루비>... 룹 형님이시다. 크하하.


덧붙이는 글 : 아몬드양. 쓰고 있어. 쓰고 있다고~!! 나는 주살당하기 싫어~!!

Posted by 미야

2007/12/11 12:11 2007/12/1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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