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로수를 보면 마구 흔들어주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
. 삽을 보면 화석부터 떠올린다. -> 이것의 업그레이드 증상, 화석을 캔다며 삽을 구입한다.
. 모든 바위를 삽으로 친다.
. <오늘도 벌에 쏘였어> 라고 전화로 친구에게 푸념하고 <너네 집, 벌 키워?> 오해 받는다.
. 모든 편의점은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영업한다고 생각한다.
. 바퀴벌레를 잡아 팔 생각을 한다. (같은 레벨로 모기, 파리가 있다)
. 커피의 가격은 200벨이다. (자판기 커피인가)
. 핸드폰을 보고 현재 시각이 14분임을 깨닫자마자 하늘을 올려다보며 풍선 유무를 확인한다.
. (잡초) 풀 뽑고 싶은 욕구에 불탄다.
. 길가에 놓여진 재활용품 수거함으로 자꾸만 눈길이 가요. 어째요. (<- 으항항~!!)
. 운 나쁜 낚시꾼들은 장화, 빈 캔, 폐타이어를 낚아올릴 거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미야

2007/12/11 15:21 2007/12/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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