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게 제일 중요한건데 세트로 안 판다. <- 어쩌라는 건가.
아앙, 달만이... 생선...;;
Posted by 미야
Search Results for '흥미백가/어서오셔~ 동물의 숲'22 POSTS시리즈로 팔아달란 마리야
동물의 숲 극장판 버전 피규어. 9개 1Box를 모으면 둥근 공 모양에 각 캐릭터들이 올망쫄망 모여있는 (어떻게 세워두라는 거냣) 모양이 된다.
그런데 이게 제일 중요한건데 세트로 안 판다. <- 어쩌라는 건가. 아앙, 달만이... 생선...;; Posted by 미야
동물의 숲 - 와파의 함정
루리웹에 올라온 동물의숲 북미판 유저의 글을 읽고 으햣 소리를 절로 질렀다.
이거, 무지 심각하다. 불법 만능 에디터 사용자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무한로딩의 늪에 빠지거나 옷가게에 들어가면 화면이 새까맣게 변해요 식의 이야기는 예전부터 있어왔고, 에디터 배포자도 그 점을 사전에 경고를 해왔다. 게임의 재미 반감은 사실상 두 번째다. 세이브 파일 원본이 훼손되면 초기화밖엔 방법이 없다. 두 달이고 석 달이고 차곡차곡 쌓아둔 파일이 삽시간에 공중분해되는 것이다. 빨간장미의 코드가 501R이고 검정장미의 코드가 500R, 황금장미의 코드가 510R라고 단순하게 가정을 해보자. 에디터로 빨간장미 코드를 5010R로 잘못 고치면 null이 강림하게 된다. 이것이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집앞으로 건물이 나타나 당신은 영원히 외출을 못 할 수도 있다. 삽으로 땅파기가 아예 불가능해지거나, 특정 아이템이 목록에서 증발할 수도 있다. 심즈2에서 우체통이 사라지고, 산 고양이가 땅에 파묻히는 증상과 마찬가지다. 말썽이 된 핵을 지우지 않는 이상 게임은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문제는 뭐가 발원성 핵인지 파악이 어렵다는 거다. 여기서 정품 사용자는《불법기기 사용자니까 마을이 망해도 어쩔 수 없지》라는 차가운 반응을 보였는데,「내가 가지고 있는 닌텐도가 이상혀요」라는 호소에 회원레벨 강등조처가 내려졌을 정도라는 건 다 아는 사실. 짝퉁은 그에 걸맞는 대우가 있다. 따라서 이게 뭐늉? 흥분할 꺼리도 안 된다. 문제는 지금부터다. 와파의 기능으로 네트워크를 따라 짝퉁 아이템이 전파되면서《불량코드》역시 퍼지기 시작했다는 거다. 일부 에디터 사용자들은 황금 아이템이나 마리오템 같은 희귀성 아이템을 무한 복제해서 비싼 가격에 팔아치웠다. 더러는 선심을 쓰는 척하며 무료로 나눠주기도 한 모양이다. 이걸 잘 모르는 정품 사용자들은 기쁜 마음으로 자신의 마을에 발원성 핵을 안고 돌아갔고, 게중 일부가 null님을 강림시켰다. 속칭《마을이 썩었다!》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그리고 다시 이들 정품 사용자가 와파에 접속... 이하생략. 두 명의 선원부터 시작해서 미국에 에이즈가 번진 것과 흡사하구나 생각한 건 나 혼자인가. 에디터를 사용해 성별이 뒤바뀐 동물들이 와파를 타고 마을에 마을로 이사를 다닌다고 해보자. 어떤 문제점을 불러올지 아무도 모른다. 별 문제가 없다면 다행이지만 코드가 속수무책으로 뒤엉키면 눈물을 머금고 마을을 초기화 시켜야 한다. 더 이상 불법기기 사용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러시안 룰렛은 이미 시작되었다.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눈에는 보이지도 않는 발원성 핵이 마을에 침투할 수 있다. Posted by 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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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눈종이에 그린 초코쿠키 마을지도
80% 완성본입니다. 종이에 그린 걸 참고삼아 포샵으로 다시 그렸어요. 강과 바위가 빠졌고... 꽃을 옮겨심은 부분도 있거든요. ^^ 웅덩이 두 개도 빠졌네요. 궈궈궈 소리가 절로 나는 꽃밭입니다. 나무가 별로 없죠? ^^
심시티를 참 좋아했구나 싶더라고요. 네모반듯한 구획도시... 쿨럭. Posted by 미야
처음 방문해주신 분은 하단의 "우물통 사용법"을 먼저 읽어주세요. - 미야 - 최근 공지Recent PostsRecent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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