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항상 이상하게 느껴지는 거다.
나는 젠슨 팬이고 딘샘 커플링 지지자다. 동생도 형님꺼, 임팔라도 형님꺼. 오케이?
그래서 뺨을 긁적인다. 딘샘인데 제러드 팬북? 어, 흠.
왕년에 어느 분이 눈물로 호소하며 적은 코미케 사냥 실패담 비슷해지는 것 같은... 무조건 콜 했는데 리버스. 전철에서 고질라의 불꽃을 토하며 악악 소리를 질러댔다던 바로 그 상황?
도저히 주소를 찾아낼 수가 없어 검색으로 이것저것 뒤져봤더니 좋지 않은 이야기도 나오더라.
기억을 더듬어보니 소개글에 창작물 100%는 아니었던 듯한... 어, 흠.
나 같은 막귀에 까막눈은 울며 겨자먹기로 창작밖엔 못 하니까 전혀 생각을 못 했다.
그럴 가능성은 요~만큼도 없지만 내가 쓴 글들을 영어 팬덤에 번역해서 올릴게요 - 라고 하면 당혹스럽겠다. 읽는 입장에선 닥치고 찬양이고, 쓴 사람 입장에선 침강흉골.
.......... 아무튼 19일이 도메인과 계정 만료일이다. 몸이 고달프니 만사 다 귀찮다.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