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다운로드 창은 먹통이고... 흐미.
정신 좀 차리려고 커피 한 잔 진하게 마셨는데 시간을 보니 밤 11시 27분.
왜 이러고 사는 거지 자문을 해봐도 답이 없다, 답이.
어딘가의 누군가님의 <이러니까 딘샘이 난무하는 거지> 발언에 급좌절, 삽질 대마왕이 되어 지하 3,000미터 암반까지 파들어갔고... (딘샘이 뭐가 어드래서?!)
벽돌 패턴 찍는다고 에이블 시스터즈에게 있는 돈을 털털 날렸다. 벽돌이라 함은 그 모습이 네모 반듯인데 왜 돈을 쏟아붓는 거냐 묻지 말 것.
사라코너 연대기가 나왔다는 것도 몰랐다. 미디엄도 새 시즌 시작했다고.
목 빠지게 기다렸던 슈퍼내츄럴은 탄산 빠진 콜라 같은 맛이고.
아놔, 있잖아... 나, 크립키 머리에다가 크게 <바부팅이>라고 낙서하고 싶어. 안 될까?
그리고 영양가 없는 수다 한 가지.
썩은 음식과 같이하여 보이는 저 문양은... 흠냐.
자막에서 샘은 <중량급 악을 시행 중이다> 라고 말하더라.
설마, 이건가염?
닮았으나 똑같지는 않다. 슈뇌 관계자들은 꼭 이렇게 서비스를 하더라. 지옥의 대공작 아스타로트의 문장인데 블러드 타이스의 대머리 공작 각하 생각이 나서 개폭소 했다.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