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안내를 해주어 1채에 18억짜리라는 빌라촌을 구경해봤습니다.
말 그대로 별천지더군요. 지어진지 제법 오래된 곳인데 돈 냄새가 구리하지도 않은 것이 그야말로 제대로 된 상류층이라는 느낌. 리모델링만 1억을 들이고, 뾰족스런 지붕이 있는 방에다, 고가의 나무가 즐비... 도로엔 외제차가 즐비하고, 수영장도 있고, 뭔 놈의 빌라촌에 Bar 로 사용하는 별도 건물이라는 것이... 지금은 공동 휴식장으로 쓰고 술은 치웠다고 합니다.
뭐, 그런 곳도 있다는 거지요.
- 로또에 당첨되어도 이런 곳에선 못 살겠지
생긴대로 살자 생각하니까 그제서야 부처가 될 수 있었습니다.
헐헐, 부럽다고 생각을 안 한다면 인간이 아닌게지요.
* 안에다 사정하는 므흣한 글을 읽을 적마다 기뻐 날뜀과 동시에 버릇처럼 중얼거리는 나.
얘들아, 그러면 설사한다
순진하게 살았던 시절이 좋았어. (먼산) grow up...;;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