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씨티에서 은선을 무려 15미터나 질렀다. (<- 한 번 불 땡기면 끝장을 보는 타입)
1미터 가까이를 하룻밤 사이에 실수로 날려버리고, 급기야 원석까지 깨먹곤 <카악~!> 했더니만 정신이 오락가락 하는 것이... 제대로 할 수 있을 때까지, 손이 물러질 때까지 말고 또 말테닷! (<- 그러나 절대로 그럴 리 없다는게 바로 문제)
역시 손재주의 문제인 걸까?
6월의 글자 쩝쩝 주문.
요코야마 히데오의 <종신검시관>, 시마다 소지의 <마신유희>
손바닥을 비벼가며 빨리 내 손안에 떨어져라 주문을 외워대는 중.
<점성술 살인>을 제법 괜찮게 읽어서 같은 탐정이 나오는 책을 다시 골라봤다. 그런데 미타라이 기요시가 아이큐 300이라던데. 진짜로 그런 인간은 없지 않아?
PS : 우리는(나는) 불쌍한 중생이다. 영상으로 나오는 젠슨 보고 싶다아~!! (실물은 차마 안 바란다. 정녕 그게 꿈이라는 걸 잘 아니까) 이러다 요괴 되겠어!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