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파일에서 멀더가 죽는 장면이 있었다. 분명 그런 에피소드가 있었다. 멀더의 바디를 와드득 와드득 씹어 먹어서(?) 질병(죽음)을 치료하고, 영험했던 치료사는 그렇게나 염원하던 죽음을 얻는다.
- 설마, 와드득 와드득 먹히는 거야? 새미?
제발 그만하자 스스로에게 오더를 내리고 있음에도 말을 잘 안 듣는 뻑진 헤드.
콜트는 어디서 튕겨나왔으며, 새미는 과연 적그리스도가 되는 건지?!
도시락 폭탄을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어이, 콜~!!)
나는 오늘도 분노에 이글거리며 <딘, 저것들을 쓸어버렷~!> 이라 외치고 있다.
이런 식으로 나오면 데쓰 노트에 이름 적어버린다, 크립키.
오랜만에 로앤오더-SVU 시리즈를 다시 보기로 했다. 일단 7시즌부터 시작하자. 그리하여 망가지고 있는 이놈의 머리를 찬물에 헹구는 거다. 정신을 차릴 필요가 있다.
자, 황박사님 러브 유를 외쳐보자.
새미, 진짜 죽는 거... 황박사 러브라니까! 황박사 러브!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