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줄거리. 101번지 남산 돈까스 사장이 건물주 갑질하여 장사 잘 하던 사람 내쫓고 본인이 원조인 척했다가 이를 폭로한 유튜버와 법적 공방까지 간 상황에서 "너님 원조 아님" 이러고 완패하였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나무위키의 저 첫째 단락의 글이 너무 웃겨서 가져왔다.
별명이 남산의 멧돼지 내지는 돈까스였던 전 중앙정보국장에 대한 내용은 김형욱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그런데 "김형욱" 으로 검색하면 전 중앙정보국장이 아닌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가 제일 먼저 뜬다.
고기분쇄기로 갈려 사라졌다는 분보다 동명의 김형욱이 남산 돈까스에 더 어울리고.
풍채가 뚱뚱하여 돼지로 별명이 붙은 건지, 아님 사람을 돈까스 고기처럼 다져서 (돈까스는 돼지고기를 튀기기 전 전용 망치로 때려 육질을 부드럽게 함과 동시에 넓게 펴는 작업을 거친다) 그런 이명이 붙은 건지는 불명확.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