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값 무지 비싸졌네

문피아, 조아라, 리디북스 전자도서 종류를 포인트로 결재해서 보는 재미가 들려 인쇄된 소설책을 따로 구입한지가 꽤 오래되었는데... 내가 마지막으로 뭘 샀더라. 암튼 그때는 14,000~12,000원 정도였거든.
회원계정 휴면상태 풀고 오랜만에 예스24에서 장바구니를 클릭했더니 순식간에 8만원이 넘는 거야.
눈이 띠용 상태가 되어 가격표를 보니 기본이 16,000원이 되어 있더구먼.
끼요옷, 다메데스.

일단 신상소설 (공포소설) 한 권만 샀다. "보기왕이 온다" 의 작가 사와무라 이치의 "예언의 섬".
보기왕이 온다, 이걸 엄청 재밌게 봤던지라.
왓챠에서 "온다" 영화도 아주 잘 봤고.
소설도 영화도 완전 내 취향...

극장에서 영화 한 편 보는 가격이라 생각하면 별 거 아닌 가격 같지만 4권 사고 싶은 걸 딱 한 권밖에 주문을 못 하는 걸 봐선 별 거 맞다. 비싸다! 난 편의점 도시락도 못 사먹는 축생족이라고!!
취미생활에 돈 쓰는 걸 슬슬 조여야 할 것 같다는 위기감이 든다.

Posted by 미야

2022/09/23 11:50 2022/09/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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