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멜리. 사장님 감샤.
무려 21호 검지반지 되시겠다. 18호였던 사이즈가 21호까지 늘어났다. 아아... 굶어야겠다. 굶자.
생각했던 그대로 만들어져서 매우 기쁘다.
다만 포인트가 되어줄 거라고 기대한 다이아몬드가 사이즈 탓인지 파묻힌 느낌이라 그 점이 아쉽다.
검지반지로 착용하면 손바닥 옆구리까지 세팅된 원석이 조로록 보여서 매우 예쁘다.
아이올라이트는 국내에선 은반지에나 세공하는 준보석으로 알려져 있고, 가난한 자의 탄자나이트... 라고 생각되어지고 있는데 어떤 보석이든지 퀄리티가 높으면 씨발... 가격이 준보석 같은 게 아니다.
작은 사이즈는 컷팅이 우수해도 무난하게 푸른색 계열 보석으로 사용 가능하다.
보는 각도에 따라 무색으로 보일 때가 있어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이 점에 반한 사람도 많다.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