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이가 망가졌다

2010년도에 구입했던 (아마도) 니콘 쿨픽스 똑딱이 액정이 망가져서 A/S를 보냈는데 수리비가 8만원 정도 나올 것 같다... 뭐, 그런 거지. .ㅜ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떨어뜨린 적이 있는 건가. 왜 시망했느냐고 물어보자 충격 탓이란다. 어쨌든 전혀 기억에 없다.
문제는 오래된 제품이라 부품 구하는 것도 일이라고.
꺄악- 소리질렀더니 담당자가 당황해서 "아니고여, 일주일 걸리고여~" 라고 황급히 정정해줬다.
내 똑딱이...

취미생활용으로 구입해서 현재는 업무용으로 절찬 사용 중이다. 이게 뭔 짓인지 모르겠다.
내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전송해달라고들 그러는데
본인은 오늘까지도 굳건하게 스리쥐를 애용하고 있으시다.
스리쥐 요금이 얼마나 저렴한데! 한달 통신요금이 단돈 일만 사천원이야! (울부짖음)
세월이 흘러가면 갈수록 디지털 거지가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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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야

2017/08/04 10:13 2017/08/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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