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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키보드 입문자를 위한 어쩌고 - 의 문구에 혹해 청축보다 소음이 작다고 알려진 갈축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가격은 착하게 59,500원... 10만원대 키보드가 대세인지라 가격에도 혹해서 덥썩 주문을 넣었는데요.
처음 써보는 거라 잘 모르겠습니다. 키를 누르는 감촉이 그렇게 부드럽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게임용으로 생각했던 건 아니고 사실상 문서작업용이나 마찬가지인데
포장을 뜯자마자 실망한 부분이라면 키의 한글 표기가 매우 작게 그려져 있습니다.
어차피 외워서 찍어대고 있어 큰 상관은 없겠지만 먼저 쓰던 LG 일반 키보드의 그 시원시원한 글자 크기에 익숙해진 탓에 8포인트 크기의 한글 표기는 충격적입니다... 영문은 대신 매우 크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특정 자판이 먹통이 되어버린 관계로 겸사겸사 구입은 했는데 100점 만점에 75점 정도라고 생각되네요.
게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었다면 뭔가 다른 기능을 더 고려했을텐데 그건 또 아니라서...
LED 백조명 또한 없습니다. 이건 애초부터 고려 대상이 아니었으니까 패수.

어쨌든 자판 찍는 소리가 재밌네요.

Posted by 미야

2015/05/12 21:08 2015/05/1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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