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에 근로계약이 종료되기 때문에 솔직히 열심히 근무하고 있지 않습니다. 자의로 그만두게 된 것도 아니겠다, "그래, 늬들이 뭘 알아~" 이러고 마음껏 비뚫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하악하악 핀치짜응 이러고 겹경사 아니 겹불행이 제 모가지를 쥐고 있군요. 월말에 월초가 겹치면 일감이 더블이 되는 관계로 이래서는 안 되는데. 쩝. 어쨌든 인생은 내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니까. 핀치 할배가 폭탄을 해체한다며 리스 셔츠를 벗기는 거돠 - 요정님은 왜 이리 섹시한 것인가, 그것도 남의 옷을 벗기는데 - 이것밖엔 이미 머리에 남지 않음.
이런 날 책임져라~~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