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미야
뭐야, 진짜로 동거 시작이냐 아님 퇴근만 같이 하는 거냐
아... 배가 아파. 부럽다는 의미로 배가 아픈게 아니고 정말로 아픈 상황인데 망할 진통제가 효과 없다. 이거 혹시 가짜 펜잘이냐. 식은땀이 줄줄 흘러... 아무튼 한글 자막 뜨면 폭파될 뻘글. 번호는 이제 리스와 핀치 두 사람에게 같이 나가는구나. 그런데 사장님 왜 그러세요오오오. 왜 혼자 길도 못 건너. 달려가서 손 잡아드리고 싶었쪄. 리스 마지막에 정줄 놓고 웃어. 집까지 사장님 바래다 드리는 거 맞구나. 맞지. 그런 거지. 그리고 현관문 닫고 100만년 전부터 여기가 우리 집이라는 표정 짓겠지. 그런 냥이들 많이 봤어. 크크크. 아놔, 내 몸이 왜 이렇지. 얼싸듸야.
Posted by 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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