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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 들어봐, 티드. 우리집에 갑자기 이상한 남자가 쳐들어왔어... 유저가 솔로 플레이가 이젠 지겹다는 거야.
티드 : 그녀는 지금 중년 남성에 버닝 중이야. 솔로 플레이가 딱히 지겹다는게 결코 아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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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고민해봐도 맨날 이 얼굴. 취향도 아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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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첫날이라고 땀 뻘뻘 흘려가며 삼즈를 즐겼삼요.
탐정으로 키울까, 소설가로 키울까... 지금은 능력치 업그레이드 중. 정말 간만에 남성심 플레이 중인데 아무리 뜯어고쳐도 얼굴이 저기서 변하지를 않아요... 턱이 더 각져야 하나?

배트맨 비긴즈부터 시작했어요. 그러나 처음부터 닌자가 나와서 왈할할~ 이러면서 방황.
"달빛 아래서 악마와 춤춰본 적 있니?" 이 대사가 왜 없는 겨.

아참, 글 작업은 이번주 전부 중지. 우물통 뚜껑 임시로 닫아둡니다.

Posted by 미야

2012/07/23 20:28 2012/07/2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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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마을 럭키 팜즈를 구매했습니다만, 마을 특유의 광선이 익숙해지기 힘들 듯합니다.
- 나는 뱀파이어 체질이라 햇빛이 싫단 말이다...
아팔로사 평원에서 만들어진 집이라서 색채가 전부 틀려 보인다는게 함정.

별도의 보정이 필요 없을 정도로 스샷이 밝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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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은 무지하게 예쁩니다만, 요즘 같은 계절에는 부담이 됩니다.
그림만 봐도 찌는 듯한 더위가 느껴지거든요.
햇빛은 선셋밸리 정도가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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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엘리자베스는 저 총각의 마누라 될 심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할머니가 뱀파이어라는 설정을 가진 템퍼런 가문의 티드는 아직까지도 총각이 되었다 학생이 되었다 유저의 마음대로 나이를 먹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시 성인 남심이 되었구요, 슬슬 둘을 연애하게 만들어야죠.
우쨌거나 선셋밸리가 버그로 무너진 이후 템퍼런 가문 이야기는 흥미를 잃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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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이 부담스런 먹보 에이카. 멍멍.
오즘 싸러 밖에 나갔다간 이글이글 바비큐가 되어버릴지도 몰라.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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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은 원래 이런 곳입니까. 슬슬 저녁놀이 지자 부담 백배로 다가오는 럭키 팜즈.
루나 레이크도 이 정도는 아니지 않았냐.

어쨌든 돈이 아까운 관계로 (골드 버전으로 3만원 넘는 금액을 지불함) 당분간은 이 마을에서 플레이 합니다.

Posted by 미야

2012/07/09 20:41 2012/07/0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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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탓에 이제는 트루 블러드로 일컬어지는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는 구입을 더 이상 하지 않는다.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좀 질려버려서...
샬레인 해리스는 한 단계 올라간, 그러니까 미안한 이야기지만 우리가 속칭 말하는 "할리퀸 로맨스" 부류의 작품을 쓴다. 신기한 설정이 독자들의 흥미를 끌어당기는 건 맞다. 그러나 기본 구조는 젊고 사랑스런 여자와 젊고 매력있는 남자의 알콩달콩 복닥복닥 연애 이야기라는 거다. 이 공식이 결코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결론이 뻔한 관계로) 안도하고 읽을 수 있으며, 반대로 쉽게 질려버리게 된다. "하퍼 코넬리" 시리즈도 그래서 금방 질려버릴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든다.

일단 말하고 싶은 건 책장사들의 광고에 훅 넘어가진 말라는 거다. CBS 드라마화는 조금 지켜봐야 할 거다.

각설하고, 하퍼는 번개에 맞았다가 오빠의 심폐소생술로 극적으로 살아난다. 그리고 시체를 느끼는 몸이 되어버린다. 그래서 오빠인 톨리버와 같이 재능을 살려 전국을 돌며 시체를 찾는 일을 하고 있다.
이렇게 적으니까 꽤나 으스스한 이야기일 것 같은데... 전혀! (<- 느낌표가 붙었다는 부분에 주의)
작가가 샬레인 해리스인 관계로 어디까지나 이것은 연애물인 것이다.

하퍼의 오빠 톨리버는 하퍼와 성이 같지 않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재혼하면서 각각 데려온 자녀이기 때문에 주인공 하퍼와 피도 섞이지 않았다. 뭐냐, 이 일본 만화틱한 설정은. 그래서 CBS에서 드라마화 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거다. 우리야 근친형제덮밥에도 환호하지만 미국애들 이런 거 안 좋아할 것 같은데.

바다출판사에서 "시체를 조심해" 와 "목격자는 피곤해" 2권을 선보였다.
1편인 "시체를 조심해" 는 꽤 재밌다.

Posted by 미야

2012/07/07 09:32 2012/07/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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