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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에 오류가 있습니다

버럭- 버닝할테다. 버럭버럭-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국세청에서 오류검증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돌려봤다.
좌라라락 펼쳐지는 오류 메세지. 나더러 지금 죽으라는 거냐. 033 코드 에러, 059 코드에러, 038 코드 에러... 플리즈야 나오너라. 여기가 바빌론, 우르크라도 되는감.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를 사용해주삼~!!

한 잔, 또 한 잔을 마셔도 취하는 건 마찬가지... 훌쩍.

어쨌거나 갑작스런 혈압 급상승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다음과 같은 뻘짓을 해보았다.

불펌한 사진 속의 이 물고기가 바로 <또 너냐~> 이시다.
사진으로 봐선 모양도 크고 빛깔도 좋은 것이 고급 어종으로 보이는데 왜 너굴네 가게에선 고작 160벨 취급인 건가! 납득이 가질 않는다. 설마, 진짜로 안 팔리는 물고기?

그리고 농어에 대한 글.http://uljinbando.co.kr/jpg/uldg11.htm

분문 중에 <예로부터 행운을 가져다 주는 길조의 물고기로서, 그리고 맛있는 진미의 물고기로서도 유명하다> 라는 글귀에 쓰러졌다.
왜냐하면 우리에겐 길조의 물고기가 아닌 걸.

Posted by 미야

2008/01/12 09:22 2008/01/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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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귀환했습니다

충성-
바뜨 녹초가 다 되어서라 (눈사람 말투가 전염되었다?)
지금부터 이불 뒤집어쓰고 본격적으로 잘 거니까 이따 새벽에 뵙도록 하죵.

현실은 이런데 초코쿠키 마을엔 눈이 안 와. 아놔, 실러켄스 언제 잡아.

- 오렌지가 온 마을을 뒤덮을 때까지 -

Posted by 미야

2008/01/11 18:27 2008/01/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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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흐르는 건 흐르는 거다. 그냥 엎드려 통곡했다.
골든 글로브 시상식도 취소되었다며.
2월엔 슈퍼내츄럴 시즌 종영이고.
2008년은 나에겐 암흑의 제국이다.

Posted by 미야

2008/01/08 18:32 2008/01/0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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