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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즌 파이널도 아직 못봤는데... 아직도 범인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3시즌으로 고고씽을 했단 말이지...
너, 너무 늘어지는 거 아닙니까. 노르웨이인가 덴마크 원작에선 1시즌에서 범인 잡았잖아요오오,
범인은 알고 봤더니 레드존이었다, 이런 건 아니겠지.

아직 화이트칼라 2시즌 정주행 중.

Posted by 미야

2012/06/12 15:32 2012/06/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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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분들이 영업을 하고 계서서 맛보기로 봤다가 제대로 꽂혔어요.
7년차 - 혹은 5년차 -  누가 맞는 이야기를 하는 거냐 - 커플 형사 이야깁니다.
서로에게 총질을 해서 강제로 커플 상담 받고 있는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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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 인형에 대고 총 쐈을 적에 정말... 뭔가 시체 같고... 아놔.
서로 닮은 존재가 옆에 있으면 강한 심리적 압박감에 격렬한 증오심을 드러내는 일이 종종 있지요.
그러면서도 닮았기 때문에 싸우면서 정 드는게 정답 아닐까 싶어요.

SF 신작으로 Continuum 이쪽에 관심이 있었는데 제가 또 개그 만담 커플엔 약해서 말이죠...
1시즌 끝까지 달릴 수 있을 것 같아 기쁩니다. 캔슬되지 않기를 비나이다 목록으로 추가.

Posted by 미야

2012/06/05 22:05 2012/06/0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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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아요 - 하고 1화를 시청하다 이상하게 낯익은 줄거리에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사라진 올리비아, 죽은 아버지 책상에서 나온 낡은 인형, 경악하는 자매들...
아차 싶더군요.
케이스 히스토리 = 살인의 역사 <- 영어는 머리에 젼혀 안 와닿고 한글은 잘 알죠.
케이트 앳킨스의 소설이 원작입니다. 노블마인 출판사에서 2007년도에 국내 출간했어요.

기운이 빠지는게 이미 줄거리를 다 알아버렸으니 "뭐지? 어떻게 된 거지? 누가 그랬지?" 드라마를 열심히 따라갈 기력이 없습니다. 아하하... 추리물은 범인을 알고 나면 재미가 없어져요. 이럴숙아 어딨니 이럴숙아 이러고 숙이를 한참 찾았네요...;;

그렇다고 해도 케이스 히스토리는 단순히 범인찾기 추리물이라던가 스릴러물은 아닙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사라짐으로 인해 남은 가족들이 붕괴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 잔해와 폐허를 보여주죠. 폐허에는 푸른 싹이 하나 돋아 있습니다. 희망이라는 싹이 아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덩굴은 자라나 무너진 담벼락을 온전히 덮어버릴 거라는 - 매우 무거운 이야깁니다.

어쨌든 영드라는 것!
영국 배우들은 아는 사람이 없어서 매우 신선한 느낌입니다.
집의 모습이라던가 가구, 도시의 풍광이 미드와는 엄청나게 다르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미드 휴방기에 자막 있는 것들만 골라 영드를 찾아보는 것도 나름 재밌네요.

Posted by 미야

2011/06/15 09:05 2011/06/1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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