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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 : 망상

망상녀의 넋두리니 크게 신경쓰지 말 것.
카스티엘이 지옥에서 딘을 꺼내온 까닭이라는 거... 혹시?!

「자네 동생에게는 아자젤의 저주받은 피가 흐르고 있지.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일세.」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알고 있어.」
「그래서 말일세, 우린 걱정하고 있네.」
「샘이 괴물이 될까봐서?! 흥.」
「물론 그런 것도 있지만... 뭐라고 말을 꺼내면 좋을까. 자네들은 인간이고, 그리고 젊지. 생육에 대한 본능이 아주 강할 때일세.」
「뭣?」
「솔직히 말함세. 우린 샘이 다른 여성과 관계해서 아이를 낳는 걸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네.」
「이 자슥이. 신경 끄셔! 그 녀석은 나랑 같이 자고 있다! 메롱이닷!」
「그래서 너를 지옥에서 꺼내온 거야. 알겠는가. 샘을 잘 감시하게. 특히 밤.나.들.이.」

Posted by 미야

2008/11/01 09:56 2008/11/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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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렌드 2008/11/01 19:33 # M/D Reply Permalink

    ...........그런 깊은 뜻이........;;

  2. 쥬레스 2008/11/01 22:31 # M/D Reply Permalink

    아 이런 이유군요...ㅋㅋㅋㅋㅋ

    왠지 납득이 간다는...카스티엘 아찌 잘했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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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 : 대천사 우리엘

4대천사 중 하나. 남쪽의 방위를 상징한다. 그의 미덕은 "굳세어라 금순아" 이며 에녹서에선 "거룩한 사자. 세계와 타르타로스를 다스린다" 라고 적고 있다. 밀턴은 실낙원에서 "태양의 통솔자" 로 등장시킨다. 그리고 에녹은 그에게서 천문학과 역법을 설명받은 것으로 나온다.
우리엘의 심볼은 불의 검과 방패다. 그는 엄정한 신의 뜻에 따라 엄격히 대응하는 자다.
종말의 장에 이르러 우리엘은 우상숭배자들을 심판장으로 끌고 가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죽은 자들에게 혼을 불어넣어 부활시킨다.

각설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분이 높은 천사님의 저 다소곳한 소녀틱한 손의 포즈, 정말이지 어쩔거야. 아항항.

Posted by 미야

2008/10/31 20:26 2008/10/3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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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코렛 2008/11/02 08:26 # M/D Reply Permalink

    정말이지... 크핫핫
    저 다소곳한 포즈로써는 프리즌에 나오신 분이라 생각되지 않아요~>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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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 : 오빠얌, 사랑해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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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얌의 땀으로 젖은 겨드랑이까지 사랑해.  오빠 최고!

Posted by 미야

2008/10/25 10:40 2008/10/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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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코렛 2008/10/26 06:31 # M/D Reply Permalink

    하하하, 저도 보고 반했습니다~
    이런 남자같은 표정과 포즈라니, 처음 보는 듯도 싶어 두 팔 벌여 환영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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