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에서 집을 꾸밀 적의 내 취향은 '사일런트 힐' 이었다.
어두컴컴하고, 약간 더럽고, 낡았고, 짙은 나무색이었다.
큼직한 바란스 커튼 달고 싶다아아아아...

게임 중 심이 엘라깐다를 외치면 안 되기 때문에 동선고려를 심각하게 고민하던 것과는 달리 정신나간 배치가 가능하다는 점이 좋다. 이게 심즈였음 저 침대는 사용 불가다. 당연히 노트북 접근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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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문 고치기 싫어진다. 판매시 가격에 영향이 클까?
화장실은 아직 손보지 않았다.
출입문 위에 선반을 달고 장식물을 올려놓는 것은 문냥님 아이디어다.

Posted by 미야

2020/08/14 22:02 2020/08/1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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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이거 진짜 재밌다

줄간격이라던가, 글자체의 문제로 예전에 올라간 글들을 수정하고 있는데
ㅋㅋㅋ 재밌다. 그야 내가 썼으니 내 취향이지. ㅋㅋㅋ
그리고 진짜 웃기게 내가 연중해놓고 내가 분노하고 있어. ㅋㅋㅋ 다음편이 없다면서. ㅋㅋㅋ

컴퓨터 데이터를 바이러스로 전부 날려먹고 덕질따위 이제 다시는 하지 않겠다며 완전히 무너져내렸는데 과거의 흔적을 되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웃겨 죽겠다. 와아... 이성을 잃었던 과거의 나. 아줌마 팬덤 파워. 끝내줘.
나는 이제 50대라고욧. 호홋홋.
블로그 없애지 않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불킥 각이지만 그래도 재밌다.

아니 뭐, 앞으로 몇 년이나 더 살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무덤에 가지 전에 정리를 해야겠다 생각은 하고 있어도 이게 막상 정리를 결심하니까 쉽지가 않았다.
죽으면 요금 납부가 안 될테니 저절로 없어지긴 하겠지... 흠.

몰라. 냅두자.
뻘짓의 역사. ㅋㅋㅋ

Posted by 미야

2020/08/14 17:04 2020/08/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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