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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30 울상짓는 나 by 미야 (1)

울상짓는 나

GEN, HET, SPN... 지금 사람 골리고 있는 거죠. 그렇죠.
우리 시절엔 이런 약어따윈 없었다규~!!

먹튀는 주살의 희망 <- "어디서 많이 봤던 문구다"  생각했는데 이게 "반사" 였다는 건 나중에야 깨달음. 어쨌든 문라이트로드는 말아먹은 것이 거의 확실함.
원래는 회개, 구원, 심판 3부작만 쓰겠다고 했던 거니까 너무 무어라 하진 말긔.
계획? 풍풍(콧김을 뿜음). 베리알 차일드까지 하면 완결, 만쉐이 2007년이었는데 올해가 2009년임. 아싸 엘라깐따. 그리하여 무계획이 가장 좋은 것이다 - 라는 진리에 수긍하며 지금까지 서랍 속에 꿍쳐놓고 있던 메모 노트를 불사름. <- 라기 보단 재활용품 쓰레기로 분류하여 버림. 너무 오래된 통조림은 유통기한이 지나는 법.

얼마나 글을 쓰지 않았던지 감각이 돌아오질 않네요.
평범한 내용으로 아래에서 이어지는 내용을 구상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목은 똑같이 섬머타임이고, 존이 마을 주민들(80대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에게 빗자루로 얻어맞는 장면이 하일라이트라면 하일라이트라고 할까... 구상만 하다 끝나는 일 없기를.

Posted by 미야

2009/06/30 07:39 2009/06/3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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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J 2009/06/30 11:10 # M/D Reply Permalink

    무, 문라이트로드............ㅠㅡㅠ님아....메모노트 어찌 줏어다 읽고 싶어지는 이 마음............네, 글쓴이 입장에서 안 써져-라는데,,어쩌겠어요. 글 안 쓰다보면 감이 안 잡히는 것도 사실이고.........하지만 가슴을 부여잡아야 하는 거고...크흑, ......오,오리온은 아직 쓰시는 거죠?.........ㅜㅡㅜ
    늘 말씀드리지만,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도와드릴 건 없고, 그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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