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정체는 왕자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긋이 밟아주는 리나의 센스.
왕자를 밟은 거냐, 그런 거냐!
포쿠테... 가 아니라. 포코타의 정체가 왕자일 거라곤 생각을 못했다.
많은 힌트가 나와준 5화였다. 오랜만에 언급된 레죠님.
그런데 아멜리아가 레죠를 왜 모르... 아, 그렇지. 아멜리아는 복제레죠랑 싸웠구나.
그런데 레죠가 죽으면 풀리게 되어있는 봉인이 여전히 그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건...
글쿠나! 샤브라 아빠인가! <- 누가 아빠냣!
상상대로라면 마족이 냉큼 끼어들어 <고거이 비밀입니다~> 할 법도 했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 아아, 빵빵한 엉덩이. 수왕님 엉덩이 쵝오.
* 레볼루션의 큰 줄거리는 아무래도 <人魔>인 것 같은데 솔직히 이번 제로스의 목적이 <마왕 만들기> 였으면 하는 것이 나의 희망이다. 가브와 피브가 아미타불을 한 마당에 어디로 죽도 밥도 아닌 합성체 마왕을 끌고온들 기울어진 저울이 원래대로 돌아갈 것은 아니겠으나, 그 재료가 마수 자나파에 리나 인버스라고 하면 마족들도 오오, 소리를 내며 동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스페샬에서의 <가오~> 하던 그 키메라 리나 말고. (웃음) 아니, 그것도 나름 멋지지만.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