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님

그의 정체는 왕자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긋이 밟아주는 리나의 센스.
왕자를 밟은 거냐, 그런 거냐!
포쿠테... 가 아니라. 포코타의 정체가 왕자일 거라곤 생각을 못했다.


앞으로 줄거리가 팍팍 나가주시는 건가효~!
많은 힌트가 나와준 5화였다. 오랜만에 언급된 레죠님.
그런데 아멜리아가 레죠를 왜 모르... 아, 그렇지. 아멜리아는 복제레죠랑 싸웠구나.
그런데 레죠가 죽으면 풀리게 되어있는 봉인이 여전히 그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건...
글쿠나! 샤브라 아빠인가! <- 누가 아빠냣!


상상대로라면 마족이 냉큼 끼어들어 <고거이 비밀입니다~> 할 법도 했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 아아, 빵빵한 엉덩이. 수왕님 엉덩이 쵝오.

* 레볼루션의 큰 줄거리는 아무래도 <人魔>인 것 같은데 솔직히 이번 제로스의 목적이 <마왕 만들기> 였으면 하는 것이 나의 희망이다. 가브와 피브가 아미타불을 한 마당에 어디로 죽도 밥도 아닌 합성체 마왕을 끌고온들 기울어진 저울이 원래대로 돌아갈 것은 아니겠으나, 그 재료가 마수 자나파에 리나 인버스라고 하면 마족들도 오오, 소리를 내며 동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스페샬에서의 <가오~> 하던 그 키메라 리나 말고. (웃음) 아니, 그것도 나름 멋지지만.

Posted by 미야

2008/08/03 20:04 2008/08/03 20:04
Response
No Trackback , a comment
RSS :
http://miya.ne.kr/blog/rss/response/978

Trackback URL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Comments List

  1. elsra 2008/08/04 16:40 # M/D Reply Permalink

    제로스다아~ 이 글 올리신 거 보고 얼른 찾아서 열심히 봤습니다 ^^ 처음부터 제로스 눈을 뜨다니... 레조도 그렇고 제로스도 그렇고 세월이 하도 지나 모르는 사람이 많을 테니 설명을 열심히 하는 느낌이더군요.
    아멜리아가 레조 아예 모르는 것처럼 나오는 건 그런 일환이 아닐까요. 복제 레조랑 싸웠으니 대충이라도 알기는 했을 텐데 전 그런 사람 이야기 처음 듣소, 하는 느낌으로 눈만 동그랗게 떴으니 말이죠.
    근데 사람들이 병 걸려 냉동보관된 건 알겠는데 (냉동이 아닌가?) 왕자님 몰골은 왜 저렇대요? 저것도 무슨 저주인가??
    아, 그리고요, 제 기분 탓인가 싶기도 한데... 가우리랑 제로스 키가 줄었든지 제르가디스 키가 컸든지 한 것 같은... 설정상으로 제르가 좀 작은 편이고 가우리가 제일 크고 의외로 제로스가 가우리랑 비슷할 정도로 크다고 알고 있었는데 엔딩에 쭉 서있을 때도 그렇고 그냥 걸어다니는 화면에서도 그렇고 제르가 가우리보다 작기는 해도 그리 많이 작아보이지는 않는데다 제로스랑 제르가 비슷한 거 같더라구요. 키 설정이 혹시 팬픽 설정인데 공식 설정으로 착각한 건가 하는 생각마저 들고...

Leave a comment
« Previous : 1 : ... 1096 : 1097 : 1098 : 1099 : 1100 : 1101 : 1102 : 1103 : 1104 : ... 1974 : Next »

블로그 이미지

처음 방문해주신 분은 하단의 "우물통 사용법"을 먼저 읽어주세요.

- 미야

Archives

Site Stats

Total hits:
1019453
Today:
1159
Yesterday:
133

Calendar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