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보고 싶다 얘덜아

『바비- 냉장고에 맥주 떨어졌어요.』

『바비- 이 책을 제가 빌려가도 될까요?』

『샘. 아저씨가 위태롭게 쌓아올린 책을 엉망으로 무너뜨리지 마.』

『형이야말로 아저씨가 꿍쳐둔 소시지를 멋대로 집어먹지 마시지.』

『바비-』

『아저씨이-』


구석에서「망할 윈체스터들!」욕하고 있을 바비.

Posted by 미야

2008/04/17 20:32 2008/04/1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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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로렐라이 2008/04/17 21:43 # M/D Reply Permalink

    구석에서 꿍얼거리며 조용히 어두운 기운을 풍기고 있으실 바비아저씨를 생각하니 절로 웃음이 나네요. ㅋㅋㅋ 그나저나 정말이지 긴 휴방기간에 애들 보고싶어 죽겠지 말입니다...이제 조금만 더 기다리면 드디어 새 에피가 나오네요!! ㅠㅠ

  2. 아이렌드 2008/04/18 13:38 # M/D Reply Permalink

    왜 얘네덜은 아부지한테는 못 그러면서, 바비 아저씨한테는 짹짹거리면서 아기새처럼 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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