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몬 산다

뉴욕 양키스가 라이벌인 보스턴 구단의 유니폼을 스타디움에서 파냈다는 뉴스를 읽었습니다.
보스턴 출신의 한 건설 인부가 "너네 팀 망해라" 라는 의미로 스타디움 원정팀 라커룸 밑에 파묻었다는데요, 착암기와 해머까지 동원해 이를 제거했다는군요. 그리고 저주의 유니폼을 파묻은 카스티놀리를 고소할 거랍니다.

고소가 가능하려면 저주가 효과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는 건 상식.
아니, 것보다는 저주를 진지하게 믿는 야구팬들이 더 재밌달까. ^^
이런 걸 슈퍼내츄럴에서 다루면 엄청 즐거울 것 같습니다.
야구팬들의 부적 격돌! 파내라 유니폼! 형, 언제까지 그라운드를 파야 하는 거야?

Posted by 미야

2008/04/15 12:01 2008/04/15 12:01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miya.ne.kr/blog/rss/response/850

Trackback URL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Leave a comment
« Previous : 1 : ... 1213 : 1214 : 1215 : 1216 : 1217 : 1218 : 1219 : 1220 : 1221 : ... 1974 : Next »

블로그 이미지

처음 방문해주신 분은 하단의 "우물통 사용법"을 먼저 읽어주세요.

- 미야

Archives

Site Stats

Total hits:
1019850
Today:
1556
Yesterday:
133

Calendar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