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언급했던 입체퍼즐 투명사과.
500피스짜리 국산퍼즐. <황소자리>
그치만 나는 게자리. 그래봤자 상관 없어. 그림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한 거니까.
직소퍼즐 사이트에선 가장자리를 먼저 맞추라고 안내를 하고 있지만 쥰쥰은 안에서부터 바깥으로 나가곤 한다.
천천히 해야지, 이거 다 맞추면 가지고 놀 거 하나도 없어, 이랬으나 바닥에 엎드려선 벌개진 눈으로 덤벼들어선 으라차차. 저렇게 맞춰버렸다. 으항항.
유액이 없다고 생각하고 에포크 1,000짜리 유액을 덤으로 구입했는데 박스 안에 있더라.
3,500원 낭비했다.
엄마가 저걸 어디다 걸어둘 거냐고 화냈다. 음. 그건 생각 안 해봤는데.
앗, 밤 11시다.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