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별이 있다

어스름한 새벽, 아직 길가엔 불빛이 꺼지지 않았다. 하늘에 별도 있다. 그런데 저사양으로 돌리면 단순하게 퍼렇게 될 뿐이다. 그게 좀 슬프다.

자전거를 타는 심이 보여서 찰칵.
그런데 얘네들은 행복해지면 배때기를 내밀고 다녀...;; 흉하게스리.

안개가 낀 강가를 배경으로 멀리 폐허가 된 성이 보인다. 등불이 예쁘다.

Posted by 미야

2007/11/24 21:11 2007/11/2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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