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바디샷

스프 이야기 손등에 냠냠 소금찍어 마시는 그 데킬라 샷이 아니라...;;
람슈타인 뮤직비디오에서처럼 오만한 표정으로 자신의 발가락을 상대방 입에 넣고 허벅지 라인을 따라 위스키를 죽 들이붓는 그 엄청난 바디샷을 꿈꾸고 있습니다.


- 그런데 오다리라 똑바로 흐르지 못하고 죄다 옆으로 샌다.
결국 샘이 취할 까닭이 없다는 거디.
- 형! 나에게 술을 주겠다는 거야, 말겠다는 거야!
성질이 나서 딘의 발가락을 와지끈 깨무는 대형 사고.

저요, 지금 감기가 다시 왔거들랑요. 열이 나서 그러는 거라고 대충 넘기긔.
나도 슬슬 지하실 파야 하는 거 아닐까.

Posted by 미야

2007/10/03 12:47 2007/10/03 12:47
Response
No Trackback , a comment
RSS :
http://miya.ne.kr/blog/rss/response/582

Trackback URL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Comments List

  1. real 2007/10/03 22:45 # M/D Reply Permalink

    으하하하Orz 미야님 최고세요........(부들부들)
    바디샷을 그렇게도 응용할 수가 있군요...으하하하하 오다리..=_=; 하여간 딘의 오다리는 언제나...개그와 사고를 일으켜요...푸하하하

Leave a comment
« Previous : 1 : ... 1450 : 1451 : 1452 : 1453 : 1454 : 1455 : 1456 : 1457 : 1458 : ... 1974 : Next »

블로그 이미지

처음 방문해주신 분은 하단의 "우물통 사용법"을 먼저 읽어주세요.

- 미야

Archives

Site Stats

Total hits:
1022914
Today:
39
Yesterday:
47

Calendar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