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망상

아침에 출근해서 사무실에 도착하면 반짝반짝 빛나는 나의 반지가 요정님의 친절로 책상 위에 떠억 올라가 있지는 않을까 하고 꿈을 꾸었다는... (바랠 걸 바래라)
절대로 그럴 리 없다는 점에서 절망.
가격은 그리 나가지 않은 (그게 아니잖아!) 은반지지만 본인은 모든 반지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기 때문시롱 타격이 대단히 크다.
손을 씻을 적에도 반지는 빼지 말자.

Posted by 미야

2007/04/11 10:05 2007/04/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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