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칭, <혼잣말 형사>이다. 새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수사물.
주인공은 양복을 입으신, 섹시한 중년의 아저씨... 더 플라이의 우엑 이미지는 고고 어웨이. 아니, 이럴 수가! 제프 골드블럼의 저 잘록한 허리는 범죄다! 파트너와 웃어도 주시고... 무려 빨간색 넥타이!
레드 썬을 외치면 사라지는 건가. 그건 아니라고 한다.
아무튼 파일럿에서부터 아주 멋지게 뒷통수를 때려주시었다.
저 흑인 아자씨도 알고 보니 허깨비였다. 머리에 총 맞고 아미타불 하셨다는 걸 알고는 으각!
내용이 퍽이나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다. 자막만 잘 나와준다면... 중얼중얼.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