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Raines

속칭, <혼잣말 형사>이다. 새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수사물.
주인공은 양복을 입으신, 섹시한 중년의 아저씨... 더 플라이의 우엑 이미지는 고고 어웨이. 아니, 이럴 수가! 제프 골드블럼의 저 잘록한 허리는 범죄다! 파트너와 웃어도 주시고... 무려 빨간색 넥타이!

잘못된 시간에, 잘못된 장소에서 총격 사고가 있었다. 이후 파트너와는 헤어지고 레인스는 허깨비를 보게 된다. 범인이 잡히면 허깨비는 사라질 것이다? 레인스는 그리하여 혼자만의 장소를 부지런히 찾아 (건물 옥상에까지 기어코 올라가는 수고를 아끼지 않을 정도다) 혼잣말(?)을 중얼거린다. (사실은 허깨비와 대화하느라 바쁘시다)

레드 썬을 외치면 사라지는 건가. 그건 아니라고 한다.
아무튼 파일럿에서부터 아주 멋지게 뒷통수를 때려주시었다.
저 흑인 아자씨도 알고 보니 허깨비였다. 머리에 총 맞고 아미타불 하셨다는 걸 알고는 으각!
내용이 퍽이나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다. 자막만 잘 나와준다면... 중얼중얼. 

Posted by 미야

2007/03/25 21:53 2007/03/2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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