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종잡을 수 없는

어제는 그렇게 덥더니만... 옷을 얇게 입고 나온 날은 다시 추워진다는 이 황망함.
그래도 나처럼 착각을 많이 한 어떤 여성 분이 팬티가 살짝 보이는 짧은 치마와 무릎을 덮는 긴 양말을 신어주어 출근하는 내내 눈이 즐거워 어찌나 기뻤던지. (<- 구제불능의 에로 아저씨 발언이다) 아가씨, 고마워. 그대의 다리는 보배였어.

그래도 황사는 온다고 한다.
고비 사막으로 나무 좀 심어놓자.
만 그루의 벚나무를 심어놓고 그 아래서 러브러브를 하던 리오우 생각이 갑자기...;;

순식간에 비공으로 돌아간 모 번역글 때문에 심히 슬퍼졌다. 비공은 유행인 건가. 아님 필연인 건가. 일일이 안부게시판에 글을 적고 돌아다닐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같이 놀아주세요> 라고 할 수가 없는 내 처지가 원망스럽다. 밥상, 밥상, 밥상... 숟가락만 들고 맛있게 먹고 싶은 이 욕망... 밥상, 밥상, 밥상... 밥~!! 밥 밥~!! (가우리 타령?)

Posted by 미야

2007/02/23 09:10 2007/02/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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