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순이가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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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의 손목시계.
루미녹스 No3402.
디자인 완소.
가격은 450,000원 가량.
그치만 난 불편해서 손목시계를 잘 차지 않는다. 게다가 이런 비싼 시계... 훌쩍.

질러라의 유혹을 뿌리치기 위해 반야심경(?)을 외워야 할 처지다.
왜 이다지도 저게 가지고 싶은 거냐.
그나저나 여자들 손목 사이즈에 맞을까? (이봐!)

LG 핸드폰 구입하겠다고 난리칠 것 같은 불길한 예감까지.

맛이 가고 있다, 맛이 가고 있어!

Posted by 미야

2007/02/20 13:22 2007/02/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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