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6년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뭘 했는지조차 모르겠습니다. 가끔은 구름 속을 멍하니 돌아다니는 기분입니다. 겨울에 이모부가 지병으로 돌아가셨고... 미드에 중독되어 허우적거렸고, 관리 부족으로 홈페이지를 블로그 형태로 전환시켰고요. 복권을 구매, 한탕을 노렸으나 역시나 [생긴 대로 삽시다] 로 결론이 났고... 평범한 한해였습니다.
2. 2006년도에 당신이 성공한 일과 실패한 일은?
다이어트에 실패했습니다.
다리가 튼튼해졌습니다. 앗싸~! 매일 40분씩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3. 2007년도의 새 목표는?
살을 빼자. 요요를 극복하자. 멋지게 거식증에 걸려보겠습니다~!! (응?)
4. 2007년에 당신이 반드시 하겠다고 결심한 일은?
연중을 다잡아 미완을 정리하고 싶사와요. 최소한 손가락 열 개 사이즈로 줄여보자!
5. 2007년 1월 1일에 스스로에게 하고픈 말이 있다면?
떡국은 맛이 없으니 먹기 싫다는 겁니다. (탕-) 역시나 편식의 제왕다운 발언...;;
미떼 한잔을 마시면서 뒹굴 뒹굴, 좋아하는 음악도 듣고, 드라마도 보면서 한 해를 마감하려 합니다. 올해도 감사했습니다. 2007년에도 모쪼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Posted by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