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컴퓨터의 메인보드가 너무 구형이라 더 이상의 업그레이드는 의미가 없어 새 모델을 알아봐야 할 상황인데 이거 은근 짜증. 비싸~!!!!
200만원 미만 견적으로 알아보자니 20에서 30만원 초과되고 있어서 일단 접었다.
노트북은 찜 해놓은 게 하나 있는데 자판 배열이 익숙하지가 않아 모니터를 보면서 두들기는 짓이 어려울 것 같았다. 배워서 치지 않고 외워서 치는 사람의 단점이다.
이쪽도 220만원대. 끄응.
어쨌거나 집에서 심즈를 하지 않으니 당장 컴퓨터가 마려운 건 아니다.
귀를 뚫지 않고 착용하는 14K 아코야 진주 귀걸이를 32원을 주고 사버렸다.
진주가 무척 예뻤다.
영어로 쏼라거리고 광고 다는 놈들 방지용 잡담. 가끔 이렇게 딱딱한 누룽지를 넣어줘야 커버가 된다는 게 참.
야 이놈들아. 한글 쓰는 남의 집에 와서 외국어로 광고 때리고 도망가지 좀 마라. 저주할테다. 으릉으릉.
Posted by 미야